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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영상으로 불거진 '예배 강요' 논란에 윤은혜 소속사가 밝힌 입장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간증 영상으로 불거진 예배 강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y1003_grace'


간증 영상으로 예배 강요 논란까지 휩싸인 윤은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간증 영상으로 불거진 예배 강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은혜가 교회 집회에 참석해 직접 간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윤은혜는 평소에도 개신교 신자로서 신앙심을 드러냈던 터.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윤은혜가 종교 활동에 과하게 몰입한 부정적인 종교인의 이미지로 받아들이며 낯설다는 반응을 내놨다.


더욱이 해당 영상으로 인해 지난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고사 현장이 소환됐다. 당시 윤은혜는 현장에 목사를 초대해 스태프 및 출연진과 예배문을 낭독했는데 불교, 천주교 등 다른 종교의 출연진까지 강제적으로 예배를 드리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예배 강요 논란으로 번졌다.


인사이트Instagram 'y1003_grace'


논란에 윤은혜 소속사가 밝힌 입장..."사실 아냐"


그러나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 여러 종교를 가진 분들이 계셨고 개신교이신 분들도 많았다. 당시에도 이 일에 대해 문제가 된 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y1003_grace'


또한 논란이 된 통성기도에 대해서도 윤은혜 자의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다졌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