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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제이 '한국사 폄하' 논란에 주목받고 있는 전효성 행보

엔하이픈 제이가 한국사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가수 전효성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nhypen'


한국사 '단편소설' 같다고 발언한 엔하이픈 제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엔하이픈 제이가 한국사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제이는 멤버 성훈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 역사는 단편 소설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국사가 재밌다는 성훈의 말에도 제이는 "한국사는 정보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몇 주 공부하거나 훑어보면 너무 빨리 끝나버린다고 해야 하나. 단편 소설 같은 느낌이다. 내가 별의별 나라들을 다 봤는데 끝이 없다. 한국은 훅 지나가 버린다"라고 덧붙여 실언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발언을 두고 많은 이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11일 제이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긴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과문에서 제이는 "이유가 어찌 됐건 '엔진' 여러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전효성의 행보


제이의 발언이 계속해서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수 전효성의 행보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전효성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다.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후 해당 발언은 크게 논란이 됐다. 당시 '민주화시키다'라는 용어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5·18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전효성 JHS'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전효성은 고개 숙여 사과했으며, 이후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응시해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전효성은 매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년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해 제헌절, 현충일 등 수많은 역사 기념일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star_jhs'


그녀는 팬들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뱃지 등 관련 액세서리를 착용하기도 했으며, 팬들에게 해당 물품들을 '역조공'하기도 했다.


전효성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받자 많은 이들은 "정말 멋있다", "제대로 사과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멋진 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