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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만드는 동원에서 출시한 딸기우유, 서울우유 제품과 비교해 봤습니다

동원에서 만든 딸기우유와 서울우유에서 만든 딸기우유를 비교한 글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한 다양한 종류의 우유들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없는 게 없는' 편의점에서 대표하는 간식거리 중 딸기, 바나나, 초코 등 다양한 맛이 함유된 우유를 빼놓을 수 없다.


편의점에서는 여러 유제품 회사에서 만드는 우유를 포함해 자체적으로 출시하는 PB 상품의 제품까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온갖 우유를 만날 수 있다.


그중 두 회사의 딸기우유를 비교한 누리꾼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서울우유 딸기우유 / 사진=인사이트


두 우유 비교글 작성한 A씨, "같은 가격이면 어떤 우유 고르시겠어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우유와 동원에서 제조한 우유를 비교한 글이 공유됐다.


작성자 A씨는 "두 우유의 가격이 모두 1800원이다"라면서 "두 개 중 무엇을 고르겠냐"고 소비자들에게 물었다.


인사이트서울우유 딸기우유 / 사진=인사이트


우유 옆면에 적힌 원재료명을 통해 비교해 본 두 우유


서울우유의 재료명을 보면 원유 75.7%가 함유됐다고 적혀있다.


이외 정제수, 기타과당, 설탕, 포도당, 딸기농축과즙 등을 사용해 우유를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이어 마지막에는 '우유 함유'라는 표기가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동원에서 만든 딸기우유의 경우 서울우유의 제품과는 사뭇 다르다. 


해당 제품의 원재료명을 보면 정제수가 가장 앞에 표기됐으며 그 뒤로 탈지분유, 설탕, 유크림, 기타과당, 딸기농축액 등이 들었다고 적혀있다.


또 서울우유의 설명과는 달리 탈지분유가 몇 % 함량됐는지 알 수 없다. 원재료명 마지막에 '우유 함유'라는 표기는 서울우유와 같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두 제품 모두 소비자들의 뜨거운 선택을 받는 인기우유임은 분명하다.


게시글에는 저마다의 생각을 밝히며 "서울우유가 맛있다", "동원우유가 맛있다"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독자의 경우라면 같은 가격인 두 우유 중 어떤 우유를 선택하겠는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