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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후 컴백해 확 달라진 김선호, 새로운 근황 전했다

배우 김선호가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인사이트솔트엔터테인먼트


김선호, '폭군'서 색다른 연기 변신 예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폭군'이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2일 크랭크인 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세계', '마녀' 시리즈, '낙원의 밤' 등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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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작품에는 배우 김선호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선호 소속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선호 배우가 영화 '폭군'에 출연합니다"라며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국장'역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뵐 김선호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김선호는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국장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인사이트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앞서 김선호는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로써 김선호는 '더 차일드'에 이어 또 한 번 박훈정 감독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선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최국장 역으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박훈정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아이오케이컴퍼니


영화 '독전', '낙원의 밤', '싱크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전직 요원 임상으로 분한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폐기하려는 해외 정보기관 소속 폴 캐릭터는 김강우가 연기한다.


'폭군'은 지난 2일 크랭크인 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선호와 박훈정 감독의 '더 차일드'는 2023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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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 휩싸였던 김선호...활동 중단 후 재개


한편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선호를 둘러싼 논란은 일단락 됐으나 그는 KBS2 '1박 2일'과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던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 등의 영화에서 하차하는 등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등으로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