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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손절'해야 속 편한 인간관계 유형 TOP 5

하루빨리 끊어내야 하는 인간관계 유형 5가지를 정리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구나 한 번씩 겪는 고민..."이 친구와 손절해야 할까?"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우리는 살아가면서 원하든 원치 않든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어떤 이들은 짧게 만나기만 해도 행복한 반면 어떤 이들은 만날 때마다 왠지 거리를 두고 싶어진다.


많고 많은 친구 중 나의 소중한 인간관계를 위해 하루빨리 '손절'해야 하는 유형을 알아보자.

 

1. 틈만 나면 '평가'하려 드는 사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람들은 저마다 처한 환경과 가치관, 경험 등이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 발생하는 고민들 또한 제각각이다.


그런데 마치 자신이 겪은 경험이 기준이라 여기고 틈만 나면 남을 평가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상대의 고민뿐만 아니라 외모와 행동 등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에 지적을 이어간다.


또한 마치 걱정돼서 그랬다는 듯 '널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라는 핑계를 덧붙여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2. '험담'을 즐기는 사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이 유형은 타인을 축하하기보단 시기하는 게 특징이다.


흔히 '열폭'한다고 표현되는 이들은, 주변인들이 자신보다 잘 났거나 경사가 났을 때 단점부터 거론한다.


특히 내 앞에서 다른 사람을 자주 험담한다면 분명 다른 자리에선 내 험담도 할 것이니 빠르게 관계를 정리하는 걸 추천한다.

 

3. 화를 못 참고 '막말'하는 사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친구든 연인이든 순탄한 관계만 이어갈 순 없다.


그렇기에 오해와 싸움이 일어나더라도 순간의 감정으로 오래된 관계를 망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폭언이나 막말을 뱉는 이들은 상대가 기분 나쁠 걸 알면서도 기어코 하고 싶은 말을 뱉어 상처를 주고 만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일지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 만큼, 친구나 연인 관계에서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뒤돌아 서자.


4. 익숙함에 속아 당신의 호의를 당연시 여기는 사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명언이 있다.


나는 소중한 관계를 위해 친절을 베푼 것뿐인데 이들은 고마움을 모르고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


만약 몇 차례의 경고를 날렸음에도 상대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고치려 하지 말고 미련 없이 관계를 끊어내자.


5. 자신이 '정답'이라고 여기는 사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구나 자라온 배경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결이 같을 순 없다.


하지만 이들은 상대와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틀렸다'고 여긴다.


특히 자신이 '정답'이라고 여겨 상대를 설득하기까지도 해 최악의 인간관계 유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살기 벅찬 세상 속 나에게 독이 되는 인간관계는 과감히 끊어내고 내 곁에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