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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감동시킨 혼혈 아들 젠의 '첫 한국어'는 이 말이었다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의 한국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의 한국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 사유리와 아들 젠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어 천재 젠이 본격적으로 말문이 트이는 감동적 순간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과 사유리는 젠의 할머니와 똑 닮은 것으로 유명한 코미디언 팽현숙을 만난다.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똑같은 화장을 하고, 옷까지 쌍둥이처럼 맞춰 입은 사유리 엄마와 팽현숙을 본 젠은 '멘붕'이 온 듯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젠은 일일 한국어 선생님으로 나서 한국말을 알려준 팽현숙을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사랑해", "대박' 등의 단어를 쉽게 따라했기 때문.


젠은 "엄마 사랑해"라며 한국어로 된 문장까지 구사해 사유리의 어깨를 한껏 올라가게 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는 "갓난 아기였는데 언제 이렇게 커서 말하는지 신기하다"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일본인 엄마 밑에서 한국말을 구사하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게 된 젠의 귀여운 모습은 오늘(6일) 밤 10시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