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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대 톱배우 커플, '임신+결혼' 동시 발표...열애 5년 결실

일본의 20대 탑배우 커플이 새해 첫날부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의 20대 탑배우 커플이 새해 첫날부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우 츠치야 타오와 GENERATIONS의 보컬 겸 배우 카타요세 료타가 5년 열애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무엇보다 츠치야 타오와 카타요세 료타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사실도 함께 밝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23년 1월 1일, 츠치야 타오와 카타요세 료타는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똑같은 새해 일출 사진을 올리며 직접 팬들에게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츠치야 타오, 카타요세 료타가 결혼합니다. 서로 존경하고 도우면서 세월을 헤쳐 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 선배들에게 조언을 받으며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지난해 말 새로운 생명이 싹트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며 "이 기적을 소중히 가꾸며 함께 새로운 시대를 헤쳐나가려 합니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네이버 TV 'Netflix Korea'


한편 츠치야 타오와 카타요세 료타는 영화 '오빠에게 너무 사랑받아서 곤란해요'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7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2023년 1월 1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카타요세 료타는 1994년생으로 만 28세며 츠치야 타오는 1995년생으로 만 27세다.


츠치야 타오는 국내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 영화 '바람의 검심', '푸른하늘 옐', '오렌지', '소녀, 하늘을 날다!', '카사네: 빼앗는 얼굴'과 드라마 '검은 여교사', '리미트', '하나코와 앤', '변두리 로켓' 등에 출연했다.


카타요세 료타는 제너레이션즈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소속 가수로 활동하며 동시에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영화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 드라마 '병실에서 염불을 외지 마세요', '운명경찰'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