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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명 남자 배우 식당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

일본 30대 남자 배우가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oiritoshikiofficia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 30대 남자 배우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노이리 토시키가 이날 도쿄의 한 병원에서 뇌출혈로 갑작스레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토시키는 지난달 29일 도쿄의 한 식당 계단에서 실수로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 


즉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인사이트Instagram 'noiritoshikiofficial'


1989년생인 노이리 토시키는 일본 극단 LDH 소속으로 일본의 원로 배우인 고(故) 아카기 하루에의 손자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부모의 반대에도 배우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진 노이리 토시키는 연극과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인사이트Instagram 'noiritoshikiofficial'


최근까지도 TV도쿄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NHK '달개비풀 나나의검', 아사히TV '하게타카'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일본 내 연예 관련 커뮤니티에는 노이리 토시키의 급작스러운 사고와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