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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보신각 뉴스 생방송에 찍힌 '하트 메이킹' 커플 (♡+영상)

지난달 31일 SBS '뉴스8'에 귀여운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인사이트뉴스1


3년 만에 재개된 제야의 종소리 행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제야의 종소리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보신각에는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들이 잔뜩 모였다.


이날 SBS '뉴스8'는 인파로 가득 찬 보신각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인사이트SBS '뉴스8'


이때, 카메라 왼쪽에 시선을 강탈하는 커플이 포착됐다.


어두운 카키색 옷을 맞춰 입고 목도리를 한 이들은 같이 하트를 만들며 애정을 뽐냈다.


인사이트SBS '뉴스8'


하트에 이어 인사까지 선보인 일반인 커플


또한 해당 커플은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날리는 센스도 선보였다.


귀엽게 '꽁냥'거리는 이들 커플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싸우면 이때 영상 보면서 풀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보신각 타종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31일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안전안내문자에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관련해 오늘 23시부터 다음날 01시까지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하철역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압사 사고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내린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 영상은 53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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