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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들에게 애플 제품 '근본색' 물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애플을 대표하는 근본색에 대해 애플덕후들이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basicappleguy'


애플덕후들 사이에서도 반응 갈리는 '근본색' 문제, 당신의 생각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필요한 것만 담고 쓸데없는 기능은 덜어낸 심플함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애플.


애플이 차고에서 컴퓨터를 만들던 작은 회사에서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이 된 데에는 감성적인 디자인이 가장 큰 몫을 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제품의 색상은 이런 애플의 혁신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에 빠져선 안 될 요소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맥북 프로 실버와 맥북 프로 스페이스 그레이 / Macworld


그동안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등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대부분의 라인업에서 꼭 빼먹지 않은 색상이 있다.


바로 실버, 골드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다.


그중에서도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는 각자 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갈팡질팡하게 만든다.


이에 실버파와 스그파로 나뉘어 오랫동안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다시금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중 어떤 색상이 애플을 대표하는 '근본색'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아이폰 12 프로 실버와 그래파이트 / YouTube 'SimplyPops'


애플의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애플' 하면 많은 이들이 사과 로고가 새겨진 실버 컬러의 맥북과 아이폰, 아이패드를 떠올린다.


실버 컬러는 제품에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그런가 하면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는 2011년 아이폰 5S부터 새롭게 등장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실버에 짙은 회색 물감 한 방울을 섞은 듯한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는 실버보다 무게감이 있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아이폰 12 프로 모델에는 스페이스 그레이 대신 조금 더 어두운 흑색을 띠는 '그래파이트' 컬러가, 아이폰 14 프로 모델에는 톤이 더욱 어두운 '스페이스 블랙' 컬러가 나왔지만, 스페이스 그레이 계열에 속한다.


인사이트맥북 프로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 Reddit


취향에 따라 극명히 갈린 근본색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라인업에서 빠지지 않는 색상이자 인기 색상인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중 어느 색상이 애플을 대표하는 근본색인지 의견이 갈린다.


실버라고 답한 누리꾼들은 "스페이스 그레이는 '그래파이트', '스페이스 블랙' 등 이름이 계속 바뀌지만 실버는 그대로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뒤늦게 생겼다", "에어팟과 충전기 등 애플의 액세서리들이 전부 화이트인 이유는 실버가 근본이기 때문이다"와 같은 이유를 들었다.


그런가 하면 스페이스 그레이라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다른 브랜드의 기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이기에 스페이스 그레이가 단연 근본이다", "원래는 실버/화이트가 근본이었지만 프로 라인이 등장한 후로는 스페이스 그레이가 근본이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애플의 정체성이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당신은 어떤 색상이 애플을 대표하는 색상이라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