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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거의 없었는데..." MBC 연기대상 '신인상' 받은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누리꾼 반응 시끌

'2022 MBC 연기대상'의 신인상과 우수상 시상에 대해 일부 누리꾼이 의문을 제기했다.

인사이트뉴스1


화려하게 개최됐던 '2022 MBC 연기대상'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2022년의 마지막 금요일이었던 지난 30일에는 '2022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배우 이종석, 임윤아, 이혜리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시상식에서 대상은 '빅마우스'에서 열연했던 이종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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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과 남자 우수연기상은 '금혼령'의 주연 배우인 박주현과 김영대가 나란히 차지했다.


여자 신인상 역시 '금혼령'에 출연한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차지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금혼령'의 배우들이 세 개 부문에서 상을 휩쓴 것이다.


인사이트뉴스1


신인상·우수상, '금혼령' 배우들이 휩쓸었다


해당 시상식을 시청한 일부 누리꾼은 우수연기상과 신인상 수상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누리꾼은 '금혼령'에서 세자빈 안씨 역을 맡은 김민주는 분량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꼬집었다.


세자빈 안씨는 극중에서 7년 전에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신이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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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김영대와 박주현은 우수상 대신 신인상을 받아도 무리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박주현은 MBC 드라마 첫 출연이며, 김영대는 지난 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딱 한 번 출연했었기 때문이다.


또한 '금혼령'이 이제 6화까지밖에 방송되지 않았기에 이들이 우수상을 수상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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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드라마는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