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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신드롬 일으킨 'CU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 매출 1위 등극

CU가 올해 유통가에서 크림빵 신드롬을 일으킨 연세우유 크림빵의 후속 신제품 황치즈 생크림빵이 출시 일주일 만에 디저트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U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CU가 올해 유통가에서 크림빵 신드롬을 일으킨 연세우유 크림빵의 후속 신제품 황치즈 생크림빵이 출시 일주일 만에 디저트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CU가 이달 21일 겨울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이 일주일 동안 17만 개 판매를 돌파, 1분에 16.9개씩 판매되며 디저트 왕좌를 차지했다. 이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출시 초기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치다.


CU의 멤버십 앱 포켓CU 예약구매에서 황치즈 생크림빵은 판매 시작 단 10분 만에 무려 2천여 개가 팔려나가며 포켓CU 예약구매 최단 시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당일 하루 동안의 판매량은 8천 개를 돌파해 전작인 옥수수 생크림빵에 비해 4배나 높은 수치를 보였고 MZ세대들을 중심으로 구매 인증샷과 상품 추천 등이 지속적으로 바이럴 되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황치즈 생크림빵은 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여섯 번째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연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로 만든 황치즈 생크림을 일반 크림빵 대비 최대 50% 더 많이 담아 풍미를 높였고 체다치즈도 넣어 황지즈 특유의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CU가 지난 1월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베이커리 전문점 못지 않은 높은 품질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00만 개를 넘어섰고 내년 초 2천 만 개 판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소연 MD는 "다양한 맛의 연세우유 크림빵 상품들이 잇따라 히트를 치면서 올해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편의점 디저트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CU는 앞으로도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업계 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