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 몸에서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가 어려워 평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루 세 번 양치질을 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미리미리 충치를 예방하고 '스케일링'도 받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이 아프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미루다가는 각종 치주 질환을 일으켜 잇몸뼈까지 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스케일링 꼭 받아야겠다" 결심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7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최근 조회수 1억 3천만 회를 넘기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틱톡 계정 'thekidzdentist'의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계정에는 치과의사가 스케일링 시술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되고 있다.
영상 속 한 환자의 치아 상태는 스케일링을 처음 받는 듯 치석이 잔뜩 끼어 주변 잇몸이 덮일 정도로 심각했다.
치과의사는 치석 제거 기구인 스케일러를 이용해 돌처럼 딱딱한 치석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치아 곳곳에 붙어있던 치석은 스케일러가 닿자 금세 금이 갔다. 서서히 부서지기 시작하던 치석은 산산 조각나 떨어졌다.
답답해 보였던 치아는 치석이 제거되자 어느새 깔끔하게 변신했다. 치석 속에 파묻혔던 잇몸은 선홍빛을 드러내며 나타났다.
누렇게 보였던 치아가 스케일링 만으로 환하게 빛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실제로 스케일링은 양치질 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미세 음식 찌꺼기 등 치아 주변에 형성된 세균 막을 없애주는데 역할을 한다.
또 다른 환자의 경우 충치가 생긴 치아를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아 벌어진 치아 틈으로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 있어 스케일링을 하며 제거하는 과정이 담기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을 받으라고 권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1년 1회에 한해 건강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만 19세 이상인 국민인 경우 약 1만 5천 원에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면 늦지 않게 치과를 방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