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16년 만에 YG 양현석 품 떠난 태양...빅뱅 활동 계획까지 싹 밝혔다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던 빅뱅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인사이트뉴스1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부 삭제한 태양 근황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10월 빅뱅 태양이 인스타그램에 있는 모든 게시물을 삭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현재까지 태양은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게시물도 올리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YGTAEYANG'


아내 민효린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까지 모조리 삭제한 태양에게 모든 대중의 관심이 쏠려있는 가운데, 그와 관련한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이 YG 관계사인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YGTAEYANG'


YG 떠나도 빅뱅 활동은 계속할 거라는 태양


소속사 측은 "태양의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의 그룹 활동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그가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태양은 새 솔로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BIGBANG'


내년 상반기에 솔로 앨범 발매가 확정될 경우, 지난 2017년 8월 선보인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이후 약 6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번 태양의 신보에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태양의 이적과 관련해 다른 멤버들의 거취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사다. 


앞서 멤버 탑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상태이며 빅뱅 역시 탈퇴했다.



빅뱅의 맏형이었던 탑이 탈퇴한 상황에서 리더 지드래곤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26일 스포티비뉴스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에 계속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YG엔터테인먼트의 향후 계약 형태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그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가며 가족 같은 관계 속에서 논의를 계속할 전망이다.


아직 대성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의 거취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