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영화 '원티드'
문신을 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자존감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주요 외신은 미국 텍사스테크대학교 연구팀의 발표를 인용해 문신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연구팀을 이끈 제롬 코치(Jerome Koch) 박사는 '문신'과 '자존감'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 대학생 약 2,400명을 대상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 한 사람당 보유한 문신 개수에 따라 자존감, 우울증 등의 수준이 다르게 나타났다.
제롬 박사는 "4개 이상의 문신을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자존감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하지만 문신 개수가 많은 여성들이 과거 자살을 시도한 경험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신은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은 문신을 통해 자신의 감각을 교정하고, 몸에 대한 권리를 되찾아 상처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