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연말연초 되면 분위기 즐긴다 vs 우울하다"...사람마다 갈린다는 연말연초 심정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2022년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크리스마스가 있었던 주말까지 모두 지나간 지금 시점에서 2022년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2년이 저물면 '검은 토끼의 해'라고 불리는 2023년이 밝는다.


연말연초는 크리스마스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며 새로 맞이하는 날들에 대해 다짐을 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정처 없이 흐르는 시간에 대해 우울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마다 나뉜다는 '연말연초'에 대한 감정


또 연말연초를 그냥 일반적인 하루 정도로 생각해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이들도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중들마다 나뉘는 이맘때쯤 감정'이란 게시물이 공유됐다.


작성자 A씨는 연말연초에 대해 누리꾼들에게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물었다. 이에 저마다의 대답이 쏟아졌다.


인사이트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말연초에 대해 자신들의 기분 표현한 누리꾼들, 독자들은 어떠한가


'지나온 시간을 허물고 새로운 시간을 맞이한다'고 답한 이들은 저마다의 목표를 세우며 다가올 새해를 마주할 다짐을 했다.


이들은 "올해는 지난해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야지", "새해가 풍기는 특유의 감성이 있다", "이맘때쯤 되면 뭔가 평소에는 없던 정체 모를 에너지가 샘솟는다" 등이라 말하며 분위기를 즐긴다고 답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면 이와 반대되는, 다소 우울해하는 메시지를 던지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새해야", "올해는 또 어떻게 살아야 하냐", "나이 좀 그만 먹고 싶은데", "한 살 한 살 먹는 게 부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답변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이들도 있다. "그냥 새 달력 꺼내는 정도지", "연말연시라고 뭐 특별할 거 있나", "그냥 나한텐 이맘때나 저맘때나 크게 다르지 않다", "그냥 오늘도 똑같이 내 할 일 하고 똑같은 일상을 보내면 된다"는 댓글도 많았다.


독자들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지금 이 시점에 대해 어떤 기분이 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