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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번 저질렀지만 '재벌집 막내아들'로 입지 굳힌 남자 배우 (+정체)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오는 남자 배우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3번이나 빚었다.

인사이트JTBC '재벌집 막내아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다음주 종영을 앞둔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또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4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4.9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의 시청률 22.456%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11회의 시청률 21.137%에 비해서도 크게 오른 수치다.


작품은 JTBC 방영 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 2위에 등극하면서 주가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JTBC '재벌집 막내아들'


하지만 일부 시청자는 한 출연진의 과거를 두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첫째 아들 진영기 역할로 나오는 윤제문이 세 번째 음주운전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윤제문은 지난 2010년과 2013년, 2016년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10년엔 150만 원 약식명령, 2013년에는 250만 원 벌금형, 2016년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준법 운전 강의 40시간 이수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인사이트JTBC '재벌집 막내아들'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후 윤제문은 지난해 KBS2 드라마 '연모'에 등장해 브라운관 복귀를 했다.


1년 만에 다시 새 작품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온 윤제문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입지를 굳히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드라마 애청자들은 "진양철 회장이 자기 아들 못 믿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널 기다리며'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이성민의 연기 앙상블과 주 3회라는 파격적인 편성, 실제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넓은 회귀 세계관이 통한 듯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종영까지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향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