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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연하 남편 마음 돌리려 7억 들여 전신 성형한 여배우의 충격 근황

최근에는 지난 2000년 이혼한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자녀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인사이트영화 '사랑과 영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사랑과 영혼' 속 몰리 역을 맡으며 1990년대 청춘스타로 큰 사랑을 받은 데미 무어.


그녀는 당시 남학생들의 '인기 척도'라 할 수 있는 책받침을 점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그녀는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최근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는 데미 무어의 일상을 소개했다.


인사이트영화 '사랑과 영혼'


1962년생으로 올해 60세인 데미 무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알려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00년 이혼한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자녀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 2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녀의 비주얼이 눈에 띈다.



데미 무어는 무려 7억 원을 들여 전신을 성형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성형을 하게된 이유에는 그녀의 3번째 남편인 애쉬튼 커쳐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는 지난 2003년 영화 '미녀 삼총사2' 촬영 당시 애쉬튼 커쳐와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05년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즈에 있는 대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보다 무려 16살 연하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데미 무어의 자서전에 따르면 결혼 생활 내내 계속된 애쉬튼 커쳐의 외도, 그로 인한 자신의 거식증 및 섭식 장애로 재활원에 감금돼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애쉬튼 커쳐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6개월 만에 유산하는 등의 기구한 사연을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데미 무어는 자신이 몸매 관리를 철저히 했던 것이 그의 마음을 얻은 비결이라 믿었다.


그래서인지 2007년부터 데미 무어는 7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전신 성형을 감행했다.


다시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전신성형에 집착한 데미 무어. 


그러나 끝내 애쉬튼 커쳐와 8년 만인 2013년 이혼하고 '7억 전신 성형'이라는 꼬리표만 남게 됐다. 또한 "급 늙었다", "얼굴이 너무 변했다" 등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