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대리기사 맞죠?"...작업실 근처서 '인지도 굴욕' 당한 유명 남자 아이돌

유명 남자 아이돌이 자신의 작업실 근처에서 시민들과 대화하던 중 뜻밖의 굴욕(?)을 겪었다.

인사이트Youtube 'MBCkpop'


유명 남돌 멤버가 작업실 근처에서 겪은 일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아이돌은 식당이나 카페에 가거나, 혹은 길거리를 걸어갈 때에도 많은 이들이 얼굴을 알아보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의 작업실 근처에서 때아닌 '인지도 굴욕'을 겪은 아이돌 멤버가 있다.


그의 정체는 바로 몬스타엑스 셔누다.


인사이트YouTube 'MONSTA X'


지나가는 셔누에게 말 건 시민들


지난 16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셔누가 군 복무를 하기 전에 촬영했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셔누는 전날 오후 10시경 겪었던 짧은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자신의 작업실 앞에 있는 식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가려던 중, 셔누는 주차장 길바닥에 앉아 있는 시민 두 명을 발견했다.


시민들은 셔누를 발견하고 "어. 맞죠?"라고 외쳤다.


인사이트YouTube 'MONSTA X'


셔누가 '대리 기사'인 줄 알았던 시민들


셔누는 시민들이 자신을 알아봤음을 직감한 후, 아이돌인 것을 티 내고 싶지 않아 "아니에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셔누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근데 반응이 왜 그래요? 맞죠?"라고 계속 물었다.


셔누가 당황해하는 사이, 시민들은 셔누에게 "대리기사님 맞죠?"라고 주어를 넣어 다시 질문했다.



이들은 늦은 밤 주차장에 나타난 셔누를 대리기사로 착각했던 것이다.


그는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 대리기사 아니에요"라고 연신 해명했지만 시민들은 "맞잖아요. 왜 아까부터 아닌 척해요"라고 말해 셔누를 당황하게 했다.


셔누의 이야기를 들은 팬들은 "정말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어떻게 셔누에게는 항상 재밌는 일이 일어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터트렸다.


YouTube 'MONSTA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