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온다!"...전국 어른이들 설레게 하는 다음 맥도날드 '해피밀 토이'

맥도날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맥도날드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전국 '어른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12월 말부터 판매되는 새로운 '해피밀 토이'에 대한 예고가 담겼다.

게시물을 확인한 고객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공유하며 '큰 거 온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로 매번 출시 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슈퍼 마리오'가 돌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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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 해피밀 토이의 출시는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마리오'와 '동키콩', '피치 공주', '루마리'가 1차 출시되며, 내년 1월 5일에는 '루이지', '키노피오 카트', '마리오 카트', '쿠파'가 2차로 출시된다.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국내 개봉에 앞서 출시되는 이번 라인업은 작품 속 등장 캐릭터들로 구성돼 해당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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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슈퍼 마리오 해피밀 토이와 관련해, 사람들은 출시일마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어린이 고객과 키덜트 고객들이 한데 어울린 '오픈런'이 일어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대부분 이를 이유 있는 추측이라고 보고 있다.

슈퍼 마리오 해피밀 토이는 이전 발매 당시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2014년 출시 당시 전국적으로 사흘 만에 품절을 기록해 2차분의 판매를 일주일 앞당기기도 했으며, 매장 앞에서는 사재기와 되팔기 현상까지 나타났다.

또한 제품의 리셀을 막고자 중고 거래 커뮤니티의 운영자가 이에 대한 단속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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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맥도날드의 해피밀 토이는 주 타깃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키덜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해피밀을 구매하는 성인 고객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해외 경매 사이트에서는 '그때 그 시절' 해피밀 토이들이 웃돈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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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관계자는 "다시 돌아온 '슈퍼 마리오' 해피밀 토이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맥도날드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귀여운 비주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슈퍼마리오 해피밀 토이를 득템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