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otte_worldtower'
러버덕, 650만 명의 시민들에게 기쁨 안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두 달 전, 러버덕이 서울 석촌호수에 상륙했다.
8년 만에 돌아온 러버덕은 약 1.5m가량을 벌크업한 모습이었다.
더 커진 만큼 귀여움도 더 커져 약 650만 명의 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긴 러버덕.
Instagram 'lotte_worldtower'
그런데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진 사이 러버덕의 가죽이 갈기갈기 찢어졌다(?)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일까.
러버덕의 깜짝 놀랄 근황이 많은 이들을 뜻밖의 감동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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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의 충격 근황...알고보니 '훈훈'
지난 7일 롯데온은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와 함께 '러버덕 프로젝트 202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버덕은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본래 전시 종료 이후 폐기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람 빠진 러버덕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인 119레오는 원단을 받아 재가공해 약 1000개에 달하는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했다.
러버덕 파우치와 러버덕 미니 파우치 등 두 종류로, 이중 파우치는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준 러버덕이 재활용돼 굿즈로 탄생하면서 또 다른 행복을 안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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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굿즈 소방관 기부...친환경 활동 참여 고객에게 선물
굿즈 중 119개는 송파지역 소방관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일부는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주어진다.
'러버덕 프로젝트 2022' 매장에 접속해 지구보호를 위한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굿즈를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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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77명에게 '미니 파우치'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는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러버덕X119레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러버덕 굿즈를 비롯해 119레오의 다양한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상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