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NCT127 멤버들 촬영 중 추락 사고...상태 전해졌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NCT 멤버들이 추락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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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 Instagram 'nct127'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NCT 멤버들이 추락 사고를 당했다.
9일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쟈니, 재현, 정우의 사고 소식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쟈니, 재현, 정우는 광고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쟈니 / Instagram 'nct127'
광고 촬영 중 정글짐 세트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세트의 높이는 2m가량이다.
부상 직후 멤버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재현 / Instagram '_jeongjaehyun'
이에 스케쥴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정우는 오는 10일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하고 있어 불참할 예정이다.
이밖에 향후 일정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소속사는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재현 / Instagram '_jeongjaehyun'
이와 관련해 경인일보는 사고에 대한 내용을 단독 보도하며 소방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소방관계자는 "현장에서 골절 등 진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추락한 멤버들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Instagram 'nct127'
한편 NCT 멤버는 해찬, 유타, 지성, 쇼타로, 태일, 성찬, 천러, 쿤, 헨드리, 도영, 태용, 샤오쥔, 쟈니, 재민, 제노, 런쥔, 재현, 정우, 텐, 마크, 양양 등이다.
NCT 드림, NCT 127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NCT 드림은 주경기장에서 진행한 양일간의 콘서트에서 약 6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저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