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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아니면 축가 안 하는 아이유 노래하게 한 내일(10일) 결혼자 '신랑·신부'의 정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을 위해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인사이트Facebook 'iu.loen'


아이유, 동갑내기 절친 위해 '축가' 부른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동갑내기 절친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부른다.


9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지연의 결혼식의 참석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JIYEON2__'


내일(10일) 결혼식 올리는 지연·황재균


바로 내일(10일) 지연과 프로야구 KT위즈 소속 황재균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아이유는 절친 지연을 축하하기 위해 축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아이유와 지연은 1993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2011년 종영한 SBS '영웅호걸'에 출연한 후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며, 지연은 지난 9월 개최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직접 방문해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iu.loen'


한편 아이유는 절친한 관계의 지인들 결혼식에서만 축가를 부르곤 한다. 최근에는 이종석 동생 결혼식에서 마이크를 잡았으며, 지난해에는 이지훈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본래 축가를 많이 부르고 다니는 가수가 아니다 보니, 아이유가 지연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은 단번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YEON2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