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했던 스트리머 러너♥꽃빈,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8년 만입니다"

인사이트YouTube '러너꽃빈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10년대 초반, 아프리카TV에서 전설을 썼던 러너(現 스트리머 겸 유튜버, 윤대훈)가 축하받을 소식을 전했다.


자신만의 일이 아닌, 과거 BJ 김이브(김소진), 윰댕(이채원)과 함께 여캠계를 평정했던 아내 꽃빈(이채원)과의 일이다.


최근 러너는 자신의 트위치 실시간 방송에서 꽃빈과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인사이트꽃빈 / Instagram 'flowervin7'


러너에 따르면 두 부부는 1년 반 동안 남몰래 아픔을 겪어왔다.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인공수정을 숱하게 했지만, 성공으로 귀결되지 못했던 것이다.


힘든 시기를 버티고 버텨낸 부부는 이날 임신 테스트기에서 희미한 두 줄을 만났다. 이에 보다 더 확실한 피검사를 하가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인사이트트위치


꽃빈은 다소 침착한 목소리로 "산 넘어 산이다. 피검사로 임신이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아기집만 있고 난황이 생겼을 수도 있다"라며 걱정했다.


꽃빈은 1986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요즘 치고는 임신을 하기에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첫째 채아 양을 임신했을 때보다는 8살 많아 걱정이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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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는 "사실 채아를 임신했을 때는 혼전임신이어서 기쁘고 신비로운 느낌이라기보다는 당황스러움이 컸다"라면서 "아까 테스트기 결과를 봤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후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은 부부. 피검사 결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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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전한 결과는 '임신'이었다. 피검사 수치가 2 이상이면 정상 수치인데, 꽃빈은 무려 29가 나왔다. 임신 극초반에 나오는 수치였다.


꽃빈은 "29가 계속 더블링 돼야 안정기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계속 '29면 임신이냐'고 물으니 '임신 맞다. 2 이상이지 않냐'라며 임신을 거듭 확인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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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들의 깜짝 소식을 축하해 줬다. 러너는 고생한 아내를 꼬옥 안아주며 기쁨과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러너는 2012 아프리카TV 대상에서 게임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별상 부문에서 인기상, 최고의 팬아트·움짤상·방송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러너 / 아프리카TV


2013년에는 게임부문 최우수상을 또 거머쥔 동시에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에는 대상을 딱 한명씩 줬기에 그야말로 아프리카TV를 평정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2014년 여캠으로 활동하던 꽃빈과 결혼했다. 이해 '혼전임신'으로 딸 채아 양이 태어났다.


인사이트Instagram 'flowervin7'


여러 방송 플랫폼을 오간 그는 현재 트위치에 정착해 아내 꽃빈과 함께 파트너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트위치 화질 저하 이슈와 VOD 이슈에도 불구, 아프리카TV 등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적은 없을 거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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