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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멤버 츄는 퇴출됐는데..." 그룹 이달의 소녀, 돌연 새 소식 전했다

유명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츄 퇴출 소식과 더불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onatheworld'


갑자기 그룹 퇴출 당한 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인기 멤버였던 츄가 갑자기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지난달 25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를 그룹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chuucandoit'


소속사 측 주장에 따르면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를 했고, 사실이 소명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의 입장문이 발표되자 그동안 츄와 일했던 스태프들이 공개 지지에 나섰다. 선하고 해맑은 츄가 갑질, 폭언 등을 했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퇴출과 관련해 입장 전했던 츄


하지만 츄의 퇴출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지난 28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당사는 폭언 및 갑질 관계 등과 관련하여 츄와 피해자분이 동의한다면 이에 대한 내용과 증거 제공에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같은 날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 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 중이다.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라고 얘기했다.



그룹에서 퇴출된 츄는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녀는 8일 방송되는 EBS '공상가들'에 출연하며 퇴출 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드러낼 예정이다.


츄의 퇴출 소식에 아직도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7일 여러 매체를 통해 이달의 소녀의 컴백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onatheworld'


블록베리, 이달의 소녀 컴백에 대해 입 열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가 컴백을 준비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날짜는 미정인 상황"이라며 "컴백 날짜 확정되면 추후 공식적으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만일 이달의 소녀가 컴백하게 된다면, 츄 탈퇴 후 첫 11인 완전체 활동이 된다.



한편, 지난달 28일 JTBC는 비비, 현진을 제외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 9명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