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결혼식서 기안84가 '검은색 맨투맨' 뒤집어 입고 축가 부른 황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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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올린 야옹이♥전선욱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가 지난 3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3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이들 부부를 모두가 크게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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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결혼식에서 축가는 동료 웹툰 작가인 기안84가 맡았다.


전선욱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안84가 축가를 불러주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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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결혼해줘' 열창한 기안84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검은색 맨투맨과 편안한 바지를 입은 채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열창했다.


기안84는 뜻밖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결혼식이 끝난 후, 동료 작가 주호민은 자신의 트위치 방송을 통해 기안84가 결혼식에 맨투맨을 입고 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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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 기안84와 셋이서 결혼식 전날 호텔에서 함께 숙박했다고 전했다.


주례를 맡은 김준구 대표와 축가를 맡은 기안84가 혹시라도 결혼식에 늦으면 큰일이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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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부른 기안84가 슈트 대신 '맨투맨' 입은 이유


하지만 기안84는 이날 슈트를 준비해오지 않고 맨투맨 차림으로 왔으며, 옷을 가지러 가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집에 다녀온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김준구 대표는 "아니 희민아 우리가 여기 왜 왔는데 집을 갔다 온다니. 제발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지 마"라고 얘기했다.



김준구 대표의 의견에 수긍한 기안84는 예식장 근처에서 15만 원 정도의 정장을 구매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근처에는 명품 브랜드밖에 없어 구매를 포기한 기안84는 맨투맨을 그대로 입고 축가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결국 그는 맨투맨에 새겨진 화려한 무늬를 숨기기 위해 옷을 뒤집어 입고 무사히 축가를 마쳤다.


기안84의 축가 영상의 숨겨진 비화를 들은 트위치 시청자들은 "기안84는 정말 한결같다", "그래도 당사자가 고맙다고 인사했으니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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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19일 기안84는 댄서 허니제이의 결혼식에 다녀온 인증 사진과 함께 "행복하셔요 허니제이님. 가정에 사랑과 번영이 가득하시길"이라며 이들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기안84는 그녀의 결혼식에 핑크색 모자와 청재킷,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다.



허니제이와 남편 정담 씨 옆에 나란히 선 기안84는 '브이' 포즈를 하며 신난 마음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해당 게시물에 "오빠 와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댓글을 단 뒤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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