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따라 '브라톱 코스프레'한 유병재...축구협회는 이런 반응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유병재, 황희찬 선수 세리머니 코스프레...폭소 자아내는 반응 쏟아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코미디언 유병재가 축구선수 황희찬의 세리머니를 탐냈다가 거센 후폭풍(?)을 맞았다.


지난 4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구매정보: 스킨핏 노와이어 브라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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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브라톱을 착용한 유병재가 굉장히 진지한 표정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의 귀염뽀짝한 자태는 어딘가 모르게 익숙했다. 지난 3일 열린 월드컵 대한민국, 포르투갈 전에서 황희찬이 선보였던 세리머니와 흡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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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황희찬은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극적인 역전골을 넣은 뒤 상의 탈의를 하며 기쁨을 포효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황희찬은 브라톱처럼 생긴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EPTS·Electronic Performance-Tracking System)을 노출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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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비는 선수들의 이동거리, 활동량, 속도 등을 기록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도 이를 활용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재는 황희찬의 세리머니에 감격해 똑같이 따라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좋은 반응이 나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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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제이쓴은 ".........?"라는 댓글을 남겼고, 풍자는 "에라이"라고 화를 냈다. 또 유튜버 랄랄은 "진짜 큰마음 먹고 언팔한다"라고 선언해 공감을 샀다.


베스트 댓글은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남긴 말이었다. 그는 "중요한 건 꼭지지 않는 마음"이라며 수준급의 언어유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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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까지 유병재 인스타에 등장해 댓글 남겨


해당 사진이 이슈가 되면서 축구협회 측도 "..."이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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