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까지만 해도 달달했는데...현아 SNS에 올라왔던 '럽스타' 사진
던과의 결별 소식을 발표한 현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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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이트
현아-던, 6년 열애 끝 종지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와 던이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결별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던과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를 읽은 던도 현아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을 인정했다.
사진=인사이트
3주 전까지만 해도 달달했던 두 사람...'커플 사진' 눈길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아직 이들의 인스타그램에는 과거 함께 찍었던 사진과 영상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3주 전인 11월 10일에는 현아가 던과 함께한 촬영 사진들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던이 카메라를 들고 현아를 찍어주는 가 하면, 현아 역시 카메라를 들고 던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Instagram 'hyunah_aa'
던 역시 같은 날 현아와 찍은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고, 이 사진들을 따로 지우지 않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헤어지더라도 서로의 사진을 SNS에서 삭제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스타그램에 각자의 사진이 남아있는 것은 이 약속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hyojong_1994'
한편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교제해왔으며, 2년 후인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2월 던은 현아에게 커플 반지를 선물하고 프러포즈까지 해 올해 안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설도 돌았다.
Instagram 'hyunah_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