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상황에도 스태프에게 화이팅 외쳐줘"...급속 확산 중인 광고주의 츄 옹호글

인사이트Mnet '달리는 사이'


이달의 소녀에서 돌연 퇴출당한 츄,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달의 소녀 인기 멤버 츄가 갑자기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지난 25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의 퇴출 결정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chuucandoit'


소속사 측 주장에 따르면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를 했고, 사실이 소명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의 입장문이 발표되자 그동안 츄와 일했던 스태프들이 공개 지지에 나섰다. 츄가 갑질, 폭언 등을 했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iyayeah'


츄 옹호에 나선 동료, 스태프들...광고주까지 합세해


유튜브 웹예능 '지켜츄'의 작가를 비롯해 츄와 일했던 아르바이트생, 가수 선미까지 츄를 옹호하고 나선 가운데, 광고주까지 나서 눈길을 모았다.


30일 마스크업체 인스픽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었던 츄(본명 김지우)의 이슈로 인해 현 상황에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입장문을 올렸다.



업체 측은 "인스픽은 츄 촬영과 홍보와 관련해 현재까지도 소통하며 운영 중에 있다"라며 "(츄는) 촬영 현장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오히려 스태프들에게 파이팅을 외쳐주던 밝고 친절한 모습에 모두의 사기가 올라가는 기분 좋은 기억도 남겨줬다"라고 옹호했다.


이어 "더불어 갑작스럽게 친필 사인 포토카드를 부탁드렸음에도 흔쾌히 직접 적어 전달해줘 모두가 감동했던 소소한 일화까지 저희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업체 측은 "논란 중인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8일 재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지문 발표 후 며칠간 츄의 퇴출 사유에 대해 당사 측에 '증거를 제시하라'는 등의 내용이나, '츄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 '회사가 가해를 하고 있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기사들이 제기되고 있어 논점을 바로잡고자 추가 입장을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uuo3o'


소속사는 "해당 사실 관계와 관련해,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사자 분들이 직접 밝혀야 할 문제일 것"이라며 "당사는 폭언 및 갑질 관계 등과 관련해 츄와 피해자분이 동의한다면 이에 대한 내용과 증거 제공에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츄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


이후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팬들에게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고, 자신을 지지하는 수많은 동료,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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