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인증샷 찍은 걸그룹 멤버...알고보니 이런 치트키 사용했습니다

Instagram 'melodysoyani'

월드컵에서 맹활약 하며 인기 더 많아진 축구선수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21일부터 카타르에서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강팀인 우루과이와 가나를 상대로 잘 싸워줬고, 이 때문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많은 이들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국가대표 선수들의 팬이 됐으며,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드러냈다. 심지어 몇몇은 직접 경기를 보고 싶다며 카타르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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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만남을 자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소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조유미니 찬스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이강인과 꼭 붙어 있는 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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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은 벤투 감독에 국가대표로 발탁돼 현재 카타르에 가 있는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 덕에 이강인을 만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연은 "나의 사심"이라고 덧붙이며 이강인에 대한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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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연은 남편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녀는 신혼임에도 바쁜 경기 일정 때문에 조유민을 자주 못 보는지 손을 꼭 잡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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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소연과 조유민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대한축구협회

조유민이 2년 전 먼저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조유민이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식을 내년으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