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랑 정산갈등 빚은 이승기, 결국 안 좋은일 생기고 말았습니다 (+이유)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정산 갈등에 예능 '스톱'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데뷔곡 '내 여자니까'를 포함해 '결혼해 줄래', '사랑이 술을 가르쳐', '정신이 나갔었나봐', '착한 거짓말', '삭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이승기.


그가 최근 음원 수익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 했다며 18년간 함께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를 저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갈등 속에서도 이승기는 스케줄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건재함을 보여줄 예정이었으나, 많이 웃어야 하는 예능 출연이 부담이 됐는지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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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시즌2, 이승기 없이 12월 중순부터 촬영 시작


29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시즌2로 복귀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집사부일체' 시즌2 제작진은 12월 중순 첫 촬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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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일정과 조율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미정산 등 마음 고생 중인 논란 속 촬영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이들은 "이승기가 마음을 추스르고 나중에라도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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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차이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이승기에게 부당한 대우를 해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자 공식입장을 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산과 관련해 벌어진 일련의 이슈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보도되는 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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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속사는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 씨는 지난 2021년 전속계약을 종료하였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하여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하였고 그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기 씨에 대하여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라며 '음원 수익 0원'에 관한 보도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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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이승기 측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28일 오후 "이승기는 후크로부터 음원료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다"라며 "후크가 이승기에게 음원 수익 발생 사실을 고의로 숨겼고, 정확한 내역과 근거에 따른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률대리인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거짓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로 인해 이승기 씨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는 더 이상의 대화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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