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나가 X져라"...경찰관 폭행했던 래퍼, 코너킥 마지막 기회 빼앗기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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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너킥 기회 빼앗긴 대한민국, 가나에 2-3 패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 조금은 좌절됐다. 가나에게 승기를 넘겨주면서다.


지난 28일 개최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가나에게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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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한민국은 전반전에 가나에게 2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서 조규성이 2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가나의 핵심 공격수 쿠두스가 대한민국 골대를 흔들면서 또다시 역전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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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추가시간 10분이 주어졌고, 대한민국 선수들은 한 골이라도 더 넣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상황은 불리하게 흘러갔다.


대한민국이 경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코너킥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주심 앤서니 테일러가 경기 종료 휘슬을 불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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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물론 중계진도 당황한 가운데 안정환은 "아니 이걸 안 주냐"라며 "이거는 너무하다, 재량이 아니라 월권 아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추가시간에 코너킥 등 중요한 찬스가 나올 경우, 인플레이를 마무리하고 경기를 마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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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 코너킥 기회 빼앗은 주심에 욕설...인신공격까지


붉은 악마 머리띠를 착용하며 응원에 나섰던 래퍼 노엘도 개인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노엘은 "X발. 주심 나가 X져라 개XX야. 주심 XX 귀X닮은 XXX가"라고 수위 높은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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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지휘하던 벤투 감독도 곧장 주심에게 달려가 불같이 화를 냈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써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경기 때 벤치를 지킬 수 없게 됐다.


한편 노엘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고, 지난 9일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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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순찰차에 탑승한 뒤 경찰관을 머리로 2회 가격해 7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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