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결혼식 올린 여배우, 영화처럼 아름다웠던 '현장 사진' 공개 (+고화질)
최근 비공개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유명 여배우가 결혼식 현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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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rnangel621'
독보적인 웨딩 화보로 여신 미모 뽐낸 고성희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한 여배우가 뒤늦은 소감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뜨겁다.
해당 여배우는 앞서 독보적인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청순한 이미지인 이 여배우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각선미가 강조되는 미니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모든 예비신부의 워너비가 될 화보를 남겨 부러움을 샀다.
눈부신 미모로 결혼식 현장을 환하게 밝힌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고성희다.
비공개로 결혼식 올렸던 고성희, 드디어 결혼식 현장 사진 풀었다
고성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고성희가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단아하게 머리를 묶은 고성희는 가녀린 쇄골과 어깨 라인이 강조되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고성희는 수줍은 미소를 띤 채 남편의 손을 잡고 버진 로드를 걸었다.
Instagram 'krnangel621'
남편의 팔짱을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고성희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고성희는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Instagram 'krnangel621'
양손에 꼭 쥔 부케만큼이나 새하얀 고성희의 백옥 피부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결혼식 2부에는 다른 드레스로 갈아입은 고성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NA '가우스전자'
1부와 달리 머리를 풀고 슬림한 핏의 드레스를 입은 고성희는 샴페인을 들고 하객과 축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성희의 얼굴에서 피어난 함박 미소에는 새 신부가 된 설렘과 벅차오름이 가득 묻어있어 보는 이들마저 미소를 짓게 했다.
Instagram 'krnangel621'
성황리에 결혼식을 마친 고성희는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며 새로운 앞날의 응원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귀한 시간 내주신 모든 하객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날의 축복을 함께해 준 하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Instagram 'krnangel621'
고성희의 결혼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아름답다. 정말 축하드린다", "너무 예쁘시다.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롤러코스터', '해피 뉴 이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Instagram 'krnangel621'
최근에는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차나래 역을 맡으며 활약을 펼쳤다.
꾸준히 활동해온 고성희는 지난 20일 비연예인 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NA '가우스전자'
고성희의 결혼식에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구 선수 김연경, 모델 강승현, 그룹 와썹 출신 송다인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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