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기획사' 인기 남돌, 벌금 1100억원 선고...징역형 이어 또 악재 터져

인사이트Instagram 'kriswu'


현재 징역 13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스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성폭행 등 혐의로 1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명 스타가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7월 한 네티즌의 폭로를 통해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그의 정체는 유명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다. 


해당 누리꾼은 SNS에 크리스와 나눈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의 소속사 측은 해당 메시지는 위조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폭로자 외에도 크리스에게 성폭행을 다한 피해자가 여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은 계속됐다.


크리스는 웨이보를 통해 "나는 미성년자 강간을 하지 않았다.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겠다. 내가 앞서 했던 모든 말들에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히며 결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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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리스는 중국 차오양 공안분국 구치소에 형사 구류됐다.


이후 지난해 8월 그는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와 자신의 집에서 다른 사람과 결탁해 여성 2명과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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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탈루까지 터졌다... 그가 내야하는 벌금은 "1100억 원"


지난 6월 체포된 지 10개월 만에 재판을 받게 된 크리스는 결국 총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법원은 크리스가 13년 동안 복역을 하고 나면 바로 해외로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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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크리스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벌금까지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25일 베이징시 세무당국이 크리스의 세금 탈루 정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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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는 개인 소득 은닉 등의 방식으로 9500만 위안(한화 약 175억 4000만 원)의 세금을 탈루했다. 또 8400만 위안(한화 약 156억 원)의 세금을 미납했다.


이에 베이징시 세무당국은 크리스에게 추징액 및 체납에 따른 과태료, 벌금 등으로 총 6억 위안(한화 약 1108억 원)을 부과했다.



엑소로 데뷔해 많은 관심 받았던 크리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크리스가 속했던 엑소는 'MAMA', '으르렁', '중독'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하지만 크리스는 지난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팀을 떠났다.


2년 뒤인 2016년 크리스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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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를 탈퇴한 크리스는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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