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제명' 이달의 소녀, 멤버 9명도 소속사 상대로 계약 해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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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9명, 계약 해지 소송 중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공중 분해 될 상황에 놓였다.


28일 JTBC엔터뉴스팀에 따르면 비비·현진을 제외한 이달의 소녀 멤버 9명이 최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이 매체는 9명의 멤버들은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무너져 협력에 기초한 매니지먼트 업무 및 연예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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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명 당한 츄 역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츄 역시 지난해 12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25일에는 "최근 당사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제보가 있어 조사한바 사실로 드러났다.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다만 "츄가 정산을 받지 못했다", "츄에 대한 지원이 없었다" 등의 여론이 주류를 이루며 소속사에게 후가 설명을 요구하는 글들이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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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퇴출 관련해 2차 입장문 공개한 소속사


이날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퇴출 사유를 기재하는 것은 당연한 설명과정이나, 이에 대한 사실관계 및 증거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츄 본인이나 피해를 입으신 스태프분의 권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사실 관계와 관련해,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사자분들이 직접 밝혀야 할 문제일 것"이라며 "이미 당사 측은 츄와 스태프 사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확인을 마쳤기에 그와 관련한 입장문을 공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번 팬 공지글과 관련한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나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플 및 루머를 자제해 주기실 부탁드리며, 당사는 폭언 및 갑질 관계 등과 관련하여 츄와 피해자분이 동의한다면 이에 대한 내용과 증거 제공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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