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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넘사벽 'S라인' 뽐내며 운동한 50대 여배우의 정체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피지컬을 뽐낸 여배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oh_hyunkyung'


50대인데 '20대 피지컬' 뽐낸 자기관리 '끝판왕' 스타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에는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안 좋아진다'는 말이 무색하다.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여전히 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연예계에서는 대표적으로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가수 미나가 50대인데도 동안 미모와 '몸짱' 몸매를 자랑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가수 미나 / Instagram 'minakorea'


올해 50대로 들어선 아나운서 최은경 역시 선명한 복근을 뽐내며 운동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가 헬스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아나운서 최은경 / Instagram 'eunkyong__choi'


"내 나이가 어때서"...꾸준히 운동하며 젊음 유지하는 '170cm·50kg' 오현경


배우 오현경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레깅스 차림으로 구슬 땀을 흘리며 운동 중인 오현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덤벨을 든 오현경은 자세에 집중하며 근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은 오현경의 자태는 'S라인' 그 자체였다.


인사이트뉴스1


군살 하나 없는 팔과 다리, 날렵한 허리 라인과 '애플힙'은 잘 빚어진 조각상을 연상케 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키 170cm인 만큼 오현경은 쭉 뻗은 긴 다리와 남다른 각선미까지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h_hyunkyung'


오현경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내 나이가 어때서.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는데 피할 수 없는 몸의 노화는 즐기고 싶지 않다. 그래서 최대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고자 나름 열심히 운동하려고 하는데, 요즘 시간이 잘 나지 않아 운동 횟수가 줄어들어 운동 선생님께 혼났다"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현경은 "여러분도 운동 틈틈이 하셔서 젊음 오래오래 유지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도 안부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h_hyunkyung'


이를 접한 누리꾼은 "몸은 20대 몸이시다. 뱃살도 없으시고 부럽다", "운동 안 해도 될 것 같은 몸매다", "너무 멋있다"라며 박수를 쏟아냈다.


한편 53세 오현경은 지난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으며,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眞)으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


프로필상 키 170cm에 50kg로 알려진 오현경은 과거 한 방송에서 "10년 동안 저녁을 금식했다. 운동도 일주일에 4번 엄청 열심히 한다"라며 완벽한 몸매 유지 비결을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oh_hyu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