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대표, 나영석 PD와도 끈끈한 사이...이승기 홀로 싸우고 있다" (feat. 이진호)

인사이트Instagram 'leeseunggi.official'


18년 함께한 소속사랑 전쟁 선포한 이승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8년간 함께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다.


현재 이승기는 음원 수익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기는 데뷔곡 '내 여자니까'를 포함해 '결혼해 줄래', '사랑이 술을 가르쳐', '정신이 나갔었나봐', '착한 거짓말', '삭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기게 그의 팬들도 가슴 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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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안타깝게도 이승기는 주위의 도움 없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7일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승기가 사면초가에 몰렸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지금 상황이 이승기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주위 동료들이 이승기를 도와주고 있지 않은 이유


그 이유로 이진호는 소속사 식구들이 침묵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이진호는 "이승기가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다는 게 하나하나 증빙이 됐는데 아무도 이승기를 위해 목소리를 내주는 사람이 없다"라며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이승기 외에도 배우 윤여정, 이서진, 박민영, 가수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다.


인사이트이승기와 그의 스승 이선희 /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그러면서 그는 "(동료 연예인들은) 양측 모두 관계 있는 인물이다. 어느 편을 들어달라 요구하기도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이승기는 홀로 싸우고 있지 않냐. 소속사에 나와 싸움을 하는 경우엔 통상적으로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우산을 만든다. 근데 이승기는 매니저 단 한 명과 후크에서 나온 상황"이라며 "매니저와 홀로 이 모든 걸 감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적으로나 외형적으로나 결코 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수백억 자산가'인 권진영 대표가 큰 권력을 갖고 있다며 방송가에서도 그녀의 눈치를 본다는 말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이승기와 이서진 모습 /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나영석 PD도 권진영 대표랑 매우 끈끈한 사이였다


또한 이진호는 "권진영 대표와 나영석 PD의 사이가 끈끈하다고 관계자들이 입을 모은다. 이승기가 나영석PD와 '1박2일' 이후 다양한 작품을 하며 권 대표와 끈끈한 사이가 됐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진호에 의하면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에게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국내 최고 로펌으로 손꼽히는 김앤장과 미팅을 했다.


그는 "아직 선임 단계는 아니다. 아직 미팅 단계지만 이 사실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이번 사안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 법무법인을 선임하겠다는 권진영 대표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이승기와 예능 같이 했던 이수근, 나영석 PD /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이승기에게 부당한 대우를 해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자 공식입장을 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산과 관련해 벌어진 일련의 이슈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보도되는 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소속사는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 씨는 지난 2021년 전속계약을 종료하였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하여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하였고 그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나영석 PD 모습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그러면서 "이승기 씨에 대하여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라며 '음원 수익 0원'에 관한 보도를 반박했다.


또한 이승기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선희의 방관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이선희 씨의 경우,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으나,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권진영 대표가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던 1인 회사였고, 이선희 씨는 회사의 경영이나 수익 분배 문제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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