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앞에 '덩그러니' 앉아 쓸쓸이 음악듣는 남성...1천만 영화배우였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을을 지나 초겨울을 향해 가는 요즘, 바깥의 날씨는 조금씩 차가워지고 있다.


거리 곳곳에는 낙엽이 져있어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든 걸까. 이따금 거리에는 홀로 우두커니 앉아 분위기를 타는 이들이 등장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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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람들이 주목한 이 남성의 정체는 바로 '1천만 영화' 범죄도시2 빌런 강해상을 연기한 배우 손석구였다.


손석구는 서울 강남 압구정로데오역과 강남구청역 사이에 있는 한 빌딩 앞에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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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에 언뜻 손석구임을 알기 어려워 보이지만, 한 팬은 단 번에 알아보았다. 멀리서 사진을 찍은 뒤 다가가 함께 셀카를 찍었다.


손석구는 에어팟이 아닌 줄 이어폰을 귀에 꼽은 채 음악을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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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모자와 연두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 인상적이다. 입고 있는 옷도 회색 트레이닝복과 검은색 점퍼다. 양말도 인상적이다.


어딘가 언밸런스하면서도 '손석구st'라는 말로 정리되는 느낌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팬들은 "너무 신기하다", "누가 테이크아웃한 뒤 놓고 간 아아같은 느낌",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 "정말 덩그러니 놓여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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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석구는 지난달, 한강공원에서 펼쳐진 버스킹에서 포착된 바 있다.


이날 입었던 검은색 점퍼는 위 사진에 포착된 손석구가 입고 있는 검은색 점퍼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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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garam 'sonsukku'


당시에도 손석구는 자신을 알아봐 준 몇몇 팬들과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최고의 팬 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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