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자 배우 '충격 사망'...호텔서 아내와 말다툼한 뒤 극단적 선택

인사이트(좌) GettyimagesKorea, (우) Instagram 'tammie_frank'


'파워레인저' 배우 극단적 선택한 원인 밝혀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배우 겸 종합격투기 선수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숨졌다.


향년 49세,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그가 아내와 다툰 이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ABC


인사이트Saban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 아내와 말다툼 후 극단적 선택해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Jason David Frank, 49)는 지난 18일 아내 태미(Tammie)아 함께 텍사스의 한 호텔에 체크인했다.


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을 쓰게 됐는데, 어느 순간 태미의 방에서 말다툼을 벌이게 됐다.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호출됐고 곧 두 사람은 평화를 되찾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그날 저녁 또는 다음날인 19일 이른 아침, 두 사람은 또다시 말다툼을 벌였다.


이때 제이슨은 태미를 방에서 내쫓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미는 이상함을 느끼고 그를 걱정하며 19일 오전 5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제이슨에게 연락을 취해보려 했지만 닿지 않았고 호텔 경영진의 도움을 받아 호텔 방에 진입했다.


안타깝게도 제이슨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태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슨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내 소울메이트를 잃었다. 제이슨,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 당신은 내 세상이야"라며 애도했다.


이어 "우리는 여느 결혼과 같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몇 달 전 우리 둘 다 이 결혼 생활을 지킬 가치가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라면서 "깊은 대화, 우리의 약점, 우리 서로에 대해 용서를 하기로 했다. 나는 사랑하는 이를 잃었고 상처받았고 완전히 무너졌다. 하나뿐인 진정한 사랑을 잃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Everett Collection


파워레인저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 토미 올리버 역으로 열연한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


한편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 토미 올리버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토미 올리버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등장하는 최초의 신전사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캐릭터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