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 일본 여자 아이돌, '31살 연상' 개그맨과 깜짝 결혼 발표 (+웨딩 화보)

인사이트야마모토 케이이치 인스타그램


일본 인기 여자 아이돌, 깜짝 결혼 발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인기 걸그룹 멤버가 '31살 연상'의 남성과 깜짝 결혼을 발표해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열도를 놀라게 한 세기의 커플은 일본 인기 아이돌 'AKB48' 출신 니시노 미키와 개그맨 야마모토 케이치다.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3살인 니시노 미키와 1986년생인 58살 야마모토 케이치는 무려 '3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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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출신 니시노 미키, 31살 연상 개그맨 남자친구와 결혼


지난 22일(현지 시간) 니시노 미키와 야마모토 케이치는 각자 SNS에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니시노 미키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지만 야마모토 케이치와 결혼했습니다"라며 "야마모토는 저의 나쁜 점까지 좋아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함께 있으면 항상 웃고 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3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안합니다"라며 "야마모토가 계속 건강했으면 해서 함께 몸에 좋은 밥을 만들거나 산책을 하면서 언제까지나 사이 좋은 부부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축복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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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야마모토 케이치 또한 "11월 22일 부부의 날 니시노 미키와 결혼했다"라고 깜짝 결혼을 고백했다.


덧붙여 "54살이 된 저에게 '신께서 아주 크고 귀여운 선물을 주셨구나~' 하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키의 말을 잘 듣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살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SNS에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한결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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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케이치, 미성년 성스캔들 연루돼 10년 자숙


한편 니시노 미키는 지난 2012년 6월 'AKB48 제14기생 연구생 오디션'에 합격해 AKBK48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7년 졸업했다. 


이후 모델과 더불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남편 야마모토 케이치는 개그맨과 배우로 활동하던 중 지난 2006년 미성년자 여성과의 성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키고 10년간 자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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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야마모토 케이치는 17살 여학생에게 술을 먹이고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자 "성행위는 인정하지만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으로 자숙한 야마모토 케이치는 지난 2016년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 뒤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미성년자 성스캔들에 연루돼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맨과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AKB48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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