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레디, 그레이X로꼬X코드 쿤스트와 손잡고 '보이즈 비 레디' 캠페인 전개

비레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모레퍼시픽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가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그레이, 로꼬를 브랜드 앰베서더로 발탁하고, <BOYS BE READY>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레디는 리브랜딩을 위해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가치관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브랜드 앰베서더 3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유롭게 표현할 준비를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비 레디(Be Ready)'를 선보인다.

코드 쿤스트가 프로듀싱하고 그레이와 로꼬가 부른 '비 레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비레디와 AOMG 각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또한 브랜드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밝고 희망적인 의미를 담은 '위시 블루'로 재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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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첫 제품은 '비레디 블루 쿠션'으로, 11월 21일부터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올리브영과 비레디 네이버 공식 스토어 등을 통해 확대할 예정이다.

비레디는 '블루 쿠션'을 시작으로 기존 제품들의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캠페인을 총괄한 김용우 아모레퍼시픽 그루밍 디비전장은 "뻔하고 지루한 도시를 살아가는 남성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나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성 스타일링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BOYS BE READY> 캠페인은 2030 남성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MZ 남성들의 대표 커머스 플랫폼인 무신사와 활발하게 협업한다.

이는 강남, 성수 등 무신사 대형 전광판과 온라인 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과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무신사와 특별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