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가 15kg '살크업' 해버린 남자 연예인...팬들도 깜놀할 비주얼 공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명 남자 가수가 살이 급격히 찐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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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와인' 때문에 살쪘다는 유명 스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을을 뜻하는 단어 중에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라는 뜻을 지닌 '천고마비'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날이 선선해지면 더 추워질 날을 대비해 몸에서 지방층을 쌓으려고 하기 때문에 가을에는 살이 찌기 쉽다.
사진 = 인사이트
심지어 가을에는 밤, 갈치, 전어 등 맛있는 제철 음식이 많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명 스타는 최근 술 때문에 몸무게 15kg이 증가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유명인의 정체는 바로 '와인 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가수 한해다.
지난 1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한해는 일어나자마자 얼굴이 잔뜩 부은 모습을 공개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살크업' 제대로 한 한해, 그의 닮은꼴은?
전날 짜장 라면에 와인을 곁들여 마시고 잔 한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싱크대에 있는 와인잔을 든 뒤 향기를 맡아 많은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이날 아침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식단을 먹었지만, 자제력을 잃고 와인 안주를 꺼내서 먹기도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는 한해의 VCR 영상을 유심히 보더니 "남창희를 닮았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채 뿔테 안경을 쓴 한해는 개그맨 남창희와 쏙 빼닮은 모습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해는 살이 급속도로 찌기 전까지 '남친짤'을 대거 생성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훈남 가수 한해가 급격히 살이 오른 근황을 공개하자 많은 팬들이 크게 놀랐다.
하지만 한해는 살이 찐 것에 개의치 않는지, 자신의 매니저에게 "나는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찐 거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한해가 살이 찐 게 속상한 매니저는 그가 '리즈 시절'의 비주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인기 얻고 있는 한해
한편, 한해는 지난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해 '얼굴 뚫어지겠다', '조용필처럼'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팬텀은 지난 2017년 해체돼 많은 팬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한 한해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