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을 파우더 칠하듯 톡톡"...수능날 휴지 없어 '찹쌀떡'으로 큰 볼일 해결한 인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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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찹쌀떡'으로 큰 볼일 해결했다 고백한 인기 가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7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딱 한 번의 시험으로 그간의 노력이 평가되는 만큼 많은 수험생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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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감정 때문인지 돌발 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하는데,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 인기 가수가 과거 수능날 지하철에서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지난 2020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민호는 "고3 때 지하철역에서 잊을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라며 무슨 일이었을지 맞혀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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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힌트를 주자, 김호중은 "급하게 화장실을 가서 큰일을 보는데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옆 칸으로 갔다"라고 추측했지만 오답이었다.


멤버들이 감을 잡지 못하자 장민호는 "큰일 보고 화장지가 없던 건 맞다. 처리를 아주 깔끔하게 하고 나왔다"면서 "수능 때가 임박하면 수험생한테 잘 보라고 주는 걸 이용했다"라고 추가 힌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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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수근은 "엿으로 닦았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고, 서장훈 역시 "엿이 딱딱 붙어서 논리적으로 맞다"라고 말을 보탰다.


장민호가 "엿 종류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자, 김호중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찹쌀떡에 흰 가루가 있다. 분 역할을 해주는 거다. 그래서 깔끔하게 나왔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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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찹쌀떡 흰 가루를 분처럼 활용해


김호중의 추측은 정확했다. 장민호는 "흰 가루가 붙어있는 찹쌀떡이 정답이다"라며 "뭔가 본능적으로 마지막에 분처럼 발라야 할 것 같더라. 덕분에 말끔하게 정리를 하고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찹쌀떡이 두께가 되냐"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이수근은 "얇게 펼치면 된다"라고 설명해 웃음보를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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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창피한 걸 많이 느낄 때다. 화장실도 친구랑 잘 안 가던 때여서 빨리 해결하고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찹쌀떡으로 뒤처리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12~13일 단독 콘서트 '호시절: 好時節' 대구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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