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다시 입은 결혼식 웨딩드레스...홍현희가 공개한 다이어트 결과

Instagram 'hyunheehong'

4년 만에 웨딩드레스 입으며 근황 전한 홍현희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들 출산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코미디언 홍현희가 다이어트 모델로 선발된 소식을 전했다.

14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비롯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출산 후 이번에 다이어트 모델이 되었습니다"라며 서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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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 뽐낸 홍현희

이어 "지난번에도 도움 많이 받았는데 4년 전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출산 후 입어보았습니다"라며 "히히 기부니가 이상하네유"라고 썼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몸매는 최근 출산을 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다.

웨딩드레스 사진에 이어 홍현희는 아령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건강미를 뽐냈다. 몸에 딱 달라붙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다른 사진 속 검정 의상의 그녀는 아까와는 다른 점잖은 모습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지난 2007년 데뷔 후 다양한 활동 이어가는 홍현희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개그맨 공채 9기로 데뷔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그녀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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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8월 아들 똥별이(본명 연준범)을 품에 안았다.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홍현희와 일적인 관계로 처음 만났다.

그는 라디오에 출연해 "원래 (홍현희 씨가) 가게를 하려고 저한테 인테리어 문의를 하러 왔는데, 머리도 안 감았더라"면서 그의 첫인상을 기억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인사를 하면서 악수를 하는데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긁더라. 너무 불쾌했는데 첫 인상이 강렬했다"면서  "'이 사람 뭐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게 여기(결혼)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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