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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 권위 '콩쿠르'에서 우승 차지한 22살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정체

아니스트 이혁이 프랑스 롱티보 재단에서 주최한 피아노 국제 콩쿠르 결선에서 1위에 입상했다.

인사이트피아니스트 이혁 / 뉴시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피아니스트 이혁이 프랑스 롱티보 재단에서 주최한 피아노 국제 콩쿠르 결선에서 1위에 입상했다. 


지난 13일 이혁은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일본의 마사야 카메이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콩쿠르 부상으로 2만 7500유로(한화 약 3755만원)를 받는다. 


노희성도 결선에서 5위로 입상했다.


인사이트피아니스트 이혁 / 뉴시스


롱티보 콩쿠르는 지난 1943년 창설한 콩쿠르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가면서 열린다.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1년 임동혁 이후 21년 만이다. 지난 2012년에는 안종도가 1위 없는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사이트쇼팽 콩쿠르 홈페이지


바이올린 부분에서는 지난 2008년 신현수가 우승을 차지했었다. 


이혁은 지난 2021년 쇼팽 콩크루에서 한국인 연주자로 유일하게 최종 결선에 진출했으나 순위권에 들지 못했으며 같은해 제17회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아니스트 이혁은 2000년생 서울 태생으로 올해 만 22살이다. 3살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시작했고, 홈스쿨링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이후 선화 예술학교 예비과정에서 정규 음악 교육을 받았다. 


이혁은 지난 2009년이던 16살 리틀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초청을 받아 미라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12년 8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최우수 협주곡' 상도 수상했다. 


쇼팽 콩쿠르와 더불어 폴란드 피아노 경연을 대표하는 폴란드 파데레프스키 콩쿠르에서 2016년 16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하면서 국제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인사이트Kumho Cultural Foundation


16살에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 입학했고 이후 바르샤바 필하모닉홀, 두쉬니키 쇼팽 피아노 페스티벌,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볼쇼이 홀, 체코 스메타나 홀,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격력을 샇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제10회 하마마츠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으며, 두산연강재단이 2012년부터 그의 학업을 포함한 음악 활동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