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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엄마 됐어요"...팬들 충격 빠지게 만든 유튜버 산범의 몸 상태 (+영상)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한 유튜버 산범이 제왕절개 수술 직후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o1o211'


드디어 엄마 아빠 됐다...득녀 소식 전한 유튜버 산범♥공혁준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유튜브 웹 예능 '머니게임'에서 만나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유튜버 산범, 공혁준.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던 두 사람은 지난 1일 딸을 품에 안으며 어엿한 부모가 됐다.



산범은 남자친구 공혁준을 쏙 빼닮은 딸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제왕절개 수술을 마친 산범은 출산 직후의 모습도 직접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제왕수술 직후 카메라 켜서 구독자들에게 안부 전한 산범


지난 12일 산범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왕걸개 수술 후 산버미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산범은 제왕절개 수술을 마친 지 3시간 밖에 안 된 상태에서 병실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켰다.


인사이트YouTube '산범 SANBUM'


산범은 카메라를 향해 "수술 끝나고 병실에 왔다. 지금도 배가 아픈데 이틀 뒤부터 시작이라고 하더라"라며 무사히 수술을 마친 심경을 직접 전했다.


그녀는 막 수술을 끝낸 산모답게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구독자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산범 SANBUM'


산범은 수술은 금방 끝났고 그렇게 아프진 않지만 누워만 있어야 한다며 근황을 알렸다.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제왕절개가 자연분만보다 회복 속도가 느린 만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산범 SANBUM'


병원에서 퇴원 후 산후조리원으로 거처를 옮긴 산범은 잘 먹고 푹 쉬면서 건강을 회복하는 데 힘썼다.


산범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첫 출산이라 많이 아프고 두려우셨을 텐데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시니 대단하신 것 같다", "출산 축하드린다. 세 사람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역시 어리니까 회복도 바로 한 거 같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산범 SANBUM'


앞서 산범은 출산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다.


지난 7일 산범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는 출산을 하루 앞둔 산범, 공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산범은 "내일 드디어 제왕절개를 하러 간다"라며 "지금도 수술한 것처럼 아프다. 만삭되면 원래 다 그런가 보다. 앉았다 일어날 때도 아프고 누웠다가 일어날 때도 아프다"라며 안 좋은 몸 상태를 고백했다.


출산 당일이 되자 산범은 "어제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빨리 끝내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01년생 산범은 9살 연상의 공혁준과 '머니게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달달한 커플 사진을 올리거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예쁜 만남을 인증하며 부러움의 눈길을 받았다.



지난 4월 산범은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리는 영상을 게재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공혁준은 해당 영상에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수영아(산범 본명)"라는 댓글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아이를 낳은 만큼 본격적으로 결혼식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YouTube '산범 SAN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