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하는 방탄 빈자리 메울 하이브의 새로운 보이 그룹...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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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탄 군 입대 발표...맏형 진이 먼저 간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줄줄이 군 입대를 할 예정이다.

31살인 맏형 진은 빠르면 연말에 현역으로 군 입대를 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 사진 = 인사이트

팀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슈가(30), 제이홉(29), RM(29), 지민(28), 뷔(28), 정국(26)도 곧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하이브의 박지원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4개'의 팀을 데뷔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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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강화 나선다

그의 말처럼 하이브는 새로운 보이 그룹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하이브 측은 데뷔를 앞둔 보이 그룹 '앤팀'(&TEAM)의 콘셉트 비주얼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앤팀은 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등 9명으로 구성된 아이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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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은 짙은 안개가 내려앉은 숲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세상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감정을 연기했다.

초원에서 서로에게 기대어 누워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소년미와 싱그러움도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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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낡은 건물을 배경으로 씁쓸하게 서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고립된 공간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우정을 나누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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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콘셉트로 나온 앤팀...실력파로 벌써 화제

이와 함께 앤팀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앤팀의 데뷔 트레일러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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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는 광활한 대자연을 달리는 늑대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멤버들은 늑대 인간을 소재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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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월 7일 앨범 'First Howling : ME'로 데뷔할 예정인 앤팀은 하이브의 첫 일본 그룹이다.

하이브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실력과 개성을 보고 멤버들을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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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는 춤, 노래, 언어, 작곡 등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니콜라스는 4개 국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하루아는 '얼굴 천재'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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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앤팀은 정식 데뷔 전 예능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앤팀의 이름을 건 예능 '&TEAM 학원' 1화가 지난 12일(현지 시간) 오후 2시 30분 일본 니혼TV를 통해 방송됐다.

1화에서는 한국 하이브 사옥을 찾은 앤팀이 '먹방'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YouTube 'HYBE LAB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