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혼인신고 까지..." 93년생 여자아이돌 멤버, 야구선수와 깜짝 결혼 발표
현역 여자아이돌 그룹 멤버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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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 멤버 결혼 발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현역 여자아이돌 그룹 멤버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일본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 멤버 타카기 레니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그룹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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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레니, 동갑내기 야구 선수와 혼인신고 마쳐
1993년생으로 올해 30살인 타카기 레니(高城れに)의 남자친구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의 야구선수 우사미 신고로다.
타카기 레니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2년 전부터 교제를 해왔으며 이미 혼인신고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발표 소식을 전하며 타카기 레니는 "결혼 후에도 아이돌 활동은 계속할 거다. 아직 미숙하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싶었고 서로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리고자 한다"고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Instagram 'usami30fs'
모모이로 클로버 Z
한편 타카기 레니는 지난 2009년 여자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로 데뷔했다.
멤버는 총 4명으로 타카기 레니, 모모타 카나코, 사사키 아야카, 타마이 시오리 등이다.
모모이로 클로버 Z는 국립 카스미카오카 육상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 등에서 공연을 할 만큼 성공한 인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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