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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아냐"...이동국 딸 재시가 밀라노 런웨이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국제적인 런웨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인사이트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이동국 딸 재시, 16살에 모델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제주도로 세 번째 여행을 떠난 이동국 부녀, 이종혁 부자, 추성훈 부녀, 윤민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이날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종혁은 "재시는 무슨 런웨이에 섰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재시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밀라노 런웨이했다"라고 답했고, 자료 영상으로 당시 런웨이에 올랐던 재시의 자태가 공개됐다.


인사이트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지난 3월 재시는 파리 패션위크에 오르면서 모델 데뷔를 알렸다.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재시는 작은 얼굴, 긴 다리를 뽐내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이후 지난 9월 재시는 밀라노 패션위크까지 오르며 세계인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워킹, 포즈, 자세 모든 게 완벽해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파리에 이어 밀라노까지 접수한 재시에게 이종혁은 "거기를 어떻게 갔냐. 어떻게 모델 일을 하게 된 거냐"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이동국은 "디자이너 선생님이 재시를 예쁘게 봐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재시, 너무 성숙해 아빠 이동국과 부부로 오해 받기도


올해 16살, 키 171cm인 재시는 아빠 이동국과 부부로 오해받을 정도로 성숙한 미모를 자랑한다.


이동국은 "입국 심사하는 분이 허니문 왔냐고 하더라"라며 웃었고, 재시는 "옷을 똑같이 입어서 그렇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뒀다.


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 관련 영상은 5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이젠 날 따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