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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숫자세기?"...또 진짜 억울하게 '여초'에서 까이고 있는 장원영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손가락으로 숫자를 셌다가 여초 커뮤니티에서 저격을 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or_everyoung10'


아이브 장원영, 또 일부 누리꾼에게 저격 당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일부 누리꾼에게 또 저격을 당하고 말았다.


지난 6일 장원영은 '영통팬싸'(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에게 일명 '원영이 설명서'를 알려줬다.



장원영은 귀여운 목소리로 "첫 번째, 원영이는 아주 조심히 다뤄줘야 한다. 두 번째, 원영이는 원영이만 바라봐 줘야 한다. 세 번째, 아주아주 예뻐해 줘야 한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그 과정에서 장원영은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를 언급할 때마다 손가락 표시까지 하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장원영의 '숫자 3' 제스처에 중국 소환된 이유


팬들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장원영의 애교였으나, 몇몇 이들은 장원영의 '세 번째' 손동작에 이목을 집중했다.


'오케이'를 연상하게 하는 장원영의 손동작이 중국식 숫자 세기라는 설명이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중국에서 검지, 중지, 약지를 동시에 세워서 숫자 3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장원영의 손동작처럼 숫자 3을 표현한다고 한다.


한 누리꾼은 장원영이 Mnet '프로듀스 48'에서도 숫자 3을 표현할 때 해당 제스처를 취했다며 습관인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저 팬사인회에서 예쁨 받고자 애교를 부린 장원영을 두고 중국인으로 몰아가는 듯한 반응이 나오자 팬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 장원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가 사이즈가 큰 딸기를 양손으로 먹었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예쁘니까 뭘 해도 까인다", "숫자 3, 오케이 포즈로 하는 사람 많지 않나" 등 안타까워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월 장원영 화교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